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5일 대선 예비경선 후보 단일화 결과, 정 전 총리로 후보 단일화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를 결심했다”며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으며 안정 속에서 개혁이 지속되어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정 후보에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정세균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 나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나를 지지해준 분들의 허락 없이 단일화에 이른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깊이 사과드린다. 그러나 앞으로 더 좋은 정치로 은혜를 갚아나가겠다"고 부탁했다.
정 전 총리는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과 필승을 위해 힘을 하나로 합치기로 결심했다”며 “오늘 필승 연대는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계승하는 4기 민주 정부 수립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창달을 위한 혁신연대”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광재 후보의 대한민국 미래 경제에 대한 원대한 포부와 꿈을 적극 지지하고 함께 실현해나갈 것을 당원과 국민에게 다짐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오늘부터 우리 두 사람은 미래를 향한 경제 정책 공조는 물론이며 혁신과 통합의 정치창출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며 "우리 두 사람의 하나 된 힘과 지지자들의 염원 담아 이광재와 정세균의 꿈, 세계에서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강한 대한민국을 꼭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이후 공동 정책 행보를 이어왔다. 여권의 대권 레이스가 시작한 후 첫 후보 단일화다.
이로써 오는 11일 예비경선(컷오프) 여권 후보군은 9명에서 8명으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