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38%를 기록했다.
5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6월5주차(6월28일~7월2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38.0%(매우 잘한다 21.4%, 잘하는 편 16.6%)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5%포인트 오른 58.1%(매우 잘못한다 41.1%, 잘 못하는편 16.9%)를 기록했고, 모름 무응답은 0.2%포인트 오른 4.0%였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20.1%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으로는 진보층과(68.2%→65.1% 3.1%p↓) 중도층(34.7%→33.4% 1.3%p↓) 동시에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는데,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부동산 투기 의혹에 인사시스템 관련 당청 갈등이 주 요인으로 평가된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7.7%P↓, 64.0%→56.3%)와 서울(2.1%P↓, 41.0%→38.9%), 대구·경북(1.5%P↓, 23.3%→21.8%), 대전·세종·충청(2.2%P↑, 37.7%→39.9%) 등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5.2%P↓, 45.1%→39.9%)와 20대(3.7%P↓, 38.1%→34.4%)에서 하락폭이 컸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10.7%P↓, 29.7%→19.0%)에서 지지율이 크게 내려갔고, 국민의당 지지층(3.2%P↓, 10.6%→7.4%)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정의당 지지층(2.1%P↑, 36.4%→38.5%)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3%P↑, 85.9%→87.2%)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7%를 기록했다. 6월3주차 조사에서 당 출범 이후 최고치(39.7%)를 경신한 후 2주 연속 하락세다.
보수층(60.7%→60.7% 0.0%p)과 중도층(41.1%→41.2% 0.1%p↑) 모두 변화가 미미한 수준이다.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에 각 진영 지지도의 동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윤 전 총장 배우자의 인터뷰 문제와 장모 재판 등의 영향으로 주 후반 목요일(7월1일 36.9%), 금요일(7월2일 36.0%)로 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인천·경기(3.1%p↑)와 호남권(3.1%p↑), 여성(1.1%p↑), 60대(2.7%p↑)·70대 이상(1.7%p↑), 사무직(3.6%p↑)· 가정주부(2.5%p↑)에서는 상승했다.
서울(4.5%p↓)·충청권(3.6%p↓)·PK(3.1%p↓), 남성(1.9%p↓), 50대(2.7%p↓)·40대(1.5%p↓), 무직(9.0%p↓)·학생(1.4%p↓)·자영업(1.3%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0.1%포인트 하락한 29.6%였다. 중도층에서는(27.4%→26.7% 0.7%p↓) 약보합 보였지만 진보층에서는(51.0%→52.9% 1.9%p↑) 강세를 보였다.
경선 연기 악재 털며 지난달 28일부터 대선 레이스를 시작, 이재명 경기지사 출마의 공식 선언 등 대선 국면에 따른 지지층 결집으로 분석된다. 다만 '조국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의 대선 경선 국민 면접관 섭외를 둘러싼 논란은 상승 흐름에 제동을 건 악재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는 충청권(6.9%p↑)·서울(1.9%p↑), 남성(2.7%p↑), 40대(5.0%p↑)·50대(1.1%p↑), 진보층(1.9%p↑), 자영업(2.5%p↑)·노동직(1.6%p↑)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호남권(3.9%p↓)·TK(3.1%p↓), 여성(2.9%p↓), 20대(4.9%p↓)·60대(2.7%p↓), 학생(5.4%p↓)·사무직(3.0%p↓)·무직(3.0%p↓)에서는 하락했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4%포인트 하락한 6.7%, 열린민주당은 0.7%포인트 하락한 5.9%, 정의당은 1.1%포인트 내린 3.2%를 기록했다. 시대전환은 0.3%포인트 오른 0.7%, 기본소득당은 전주와 변동 없는 0.4%, 기타정당은 0.7%포인트 상승한 2.2%였다. 무당층 비율은 1.7%포인트 오른 13.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86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8명 응답을 완료해 5.2%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