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3일 저녁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권 의원은 회동 시작전 취재진에게 윤 전 총장 입당과 관련해 "사실은 우리 당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윤 전 총장이 입당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압박을 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며 "오늘 담판이라고 나왔던데. 그건 조금 앞서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어 "윤 전 총장께서는 본인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을 테니까 그 생각을 저한테 전달하고. 우리 당에 부탁하고 싶은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런 부분이 있다면 우리가 잘 듣고, 내가 잘 듣고 우리 당에 전해 주고 이러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윤 전 총장도 입당 시점에 관해 입을 열었으나 말을 아꼈다. 윤 전 총장은 "당의 입장이나 상황도 제가 아는 것이 필요하고, 제가 물론 6월29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 때 표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말씀을 드릴 것이 있어서 오늘은 일단 기본적인 그런 입장을 서로 얘기 듣고 그런 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장모의 법정 구속과 관련해 "제 주위든, 누구든 법이 적용되는데 늘 공평하고 엄정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