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유엔(UN)이 지난해 북한에 식량·영양 지원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90만 달러(약 66억 7,000만원)의 긴급구호기금을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미국의소리(VOA)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가 발표한 ‘2020 연례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에 심각한 식량 부족과 영양 결핍에 대응하기 위한 명목의 500만 달러와 코로나19 대응 명목의 90만 달러가 배정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에 배정된 총 지원금은 590만 달러로 전체 지원 대상 지역 59곳 가운데 31번째로 큰 액수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 10년 동안 북한 내 인도주의 활동이 심각한 자금 부족을 겪으면서 여성과 아동 등 취약 계층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엔의 긴급구호기금의 수혜 대상은 북한 주민 359만 3,904명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한 사업 부문은 임산부와 수유여성 영양지원과 자연재해 관련 식량 지원 사업이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의 산모·영유아 지원 사업,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아동·여성 등의 영양 지원 사업에 각각 70만 달러, 유니세프(UNICEF)의 ‘어린이 질병 통합관리
프로그램(IMNCI)’과 임산부·신생아 위생 사업에 각각 약 70만 달러와 50만 달러가 배정됐다.
보고서는 “지난 10월 시장 환율이 급락한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쌀 가격은 0.5~0.6달러/㎏에서 최근 0.9~1.4달러/㎏ 수준으로 급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량 가격 상승 원인과 관련해 한도 가격 부과나 공공 배급 등을 통한 북한 당국의 개입이 한계에 다다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