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정기협의회를 갖고 기관 간 교육 업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육 관련 업무를 함께하는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사업 주체로서 관련 분야 업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하남시 평생교육과·정보통신담당관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하남교육지원센터·초등지원과·중등지원과 등 관계 부서에서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하남시 청소년 사회환경 조사 실시 등 6개 안건에 대해 부서 담당자의 사업설명 후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으며, 사업 추진 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교육정책이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는 많았지만
이번 회의는 실무진 간 업무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집행하는 부분에서도 사전 협의를 함으로써 서로 입장이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 원활한 업무추진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청이 협업해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같이하는 협력자가 되어, 하남시 학생들을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