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과 긴밀한 공조로 북한의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 대표를 접견하고 "대회와 외교르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점진적으로 풀어가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방식이 적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 임명 후 방한한 김 대표를 환영하면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한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G7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돋보였고, '미국이 돌아온 것'을 나를 포함하여 세계 지도자들이 호평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후 김 대표는 "G7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 등이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사진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북미관계 개선에 성공을 거두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미측에선 김 대표와 함께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리,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형진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