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김부겸 국무총리가 조만간 발표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일요일(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 발표한다"며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모두에게 충분한 정비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어제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가 1300만을 넘어섰다"며 " 70세 이상 어르신의 8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최근 급속히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의 파출소, 성남의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백신의 효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리는 "내일 정부는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국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집단면역 달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국민적 염원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총리는 "방심은 금물이다"며 "영국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봉쇄 해제 조치를 한 달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상 회복의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 예방 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나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