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안성시는 지난 8일 내혜홀광장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업무 협약을 실시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티셔츠 제작, 다짐글 게시, 포토존, 릴레이토크(자유발언), 캠페인구호제창, 캠페인메시지를 담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의 조기발견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주위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아동이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단순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전환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일상생활지원과 상담·치료를 통해 심신의 회복과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7월부터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안성맞춤 보라데이 캠페인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팀(031-678-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