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경찰서와 함께 5월 30일(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장소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천호역 2번, 7번, 8번, 9번 출구이며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에 안심거울(반사경)을 설치하였다.
구와 강동경찰서는 불법촬영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철 역사 내 안심거울을 설치함으로써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구민의 체감안전도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와 강동경찰서는 지난 4월 발족한 강동구 여성인권지킴이 ‘여성안심 불법촬영 주민감시단’과 함께 특별점검대상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관내 27개 초등학교 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별점검은 6월 1일 고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되며 2인 1조로 편성된 주민감시단이 각 학교로 파견되어 전자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안심경 등을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꼼꼼히 확인하면서 점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안심거울 설치와 주민감시단 활동 외에도 실질적으로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