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천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개최
  • 유성용
  • 등록 2021-06-03 13:35:59

기사수정


▲ [사진제공 = 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자허들 100m 여제인 정혜림(광주광역시청)선수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하고 한국 육상 차세대 에이스 박원진(설악고), 비웨사(안산 원곡고), 손지원(경기체고)이 출전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3일부터 6일까지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 STN SPORTS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와 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할 뿐만 아니라 이동검체소,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코로나19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 육상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방역에 더욱 신경 써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예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