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
▲ [사진=홍보포스터]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옥외광고사업자의 경영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영업 제한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25개 정도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백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자격 등을 충족해야 하며 또한 예천군 관내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 제작·설치를 해야만 가능하다.
지원자 선정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하며 다만,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등 지원 사업으로 지원한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간판 설치 및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서 필요한 서류를 우편이나 군청 건축과를 방문해신청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및 옥외광고 사업자 등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노후 간판 정비가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