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도봉구청 전경]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어르신 돌봄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장기요양요원 힐링 프로그램'' 행사를 오는 6월 2일(수)부터 6월 30일(수)까지 구청 및 평생학습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를 말하며, 도봉구에는 약 3,700여 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구를 활용한 심리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예방 수칙을 지켜 최소인원으로 진행한다. 각 회기별 주제는 ▲1회 <오늘 이곳의 나> ▲2회 <지금 내 마음> ▲3회 <나의 욕구와 소망> ▲4회 <나만의 안식처> ▲5회 <내 안의 힘>으로 구성됐다.
구는 본 행사를 통해 감정노동에 지친 장기요양요원들이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 돌봄현장으로 돌아가 어르신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종사자와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좋은 돌봄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기관장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8일에는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장기요양 기관장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업무 운영 안내>, <장기요양수가 적정청구 및 행정처분 예방을 위한 사례 공유>,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종사자 교육으로는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도봉구는 그간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2018년 12월 ''도봉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0년에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장기요양요원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열악한 처우에도 현장에서 좋은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돌봄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돌봄노동이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인식되도록 도봉구가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