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접촉하며 정치적 행보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내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비공개 만찬을, 이어 29일에는 외가가 있는 강릉에 내려가 지역구 권성동 의원과 회동했다.
윤 전 총장은 연이은 두 의원과의 만남에서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함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또 경제학자 출신인 윤희숙 의원을 만나기도 했다. 윤 의원이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현 정부의 경제 기조를 두고 쓴소리를 주고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전화 통화 등 비대면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검찰 선배인 유상범 의원과 통화에서 "제3지대, 신당 창당은 (선택지가) 아니다"며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4일 국회 법사위 등에서 인연을 맺은 장제원 의원과 통화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제 몸을 던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윤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에 있어서는 시간을 들여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디.
윤 전 총장 측은 "(윤 전 총장이) '입당 여부와 시기는 정해진 것이 없고, 많은 의견을 들으며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힘도 공식적으로 윤 전 총장의 최근 행보에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한다면 차기 대권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다니기는 싫다는 모습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당내에도 좋은 후보가 얼마나 많은가"라며 "윤 전 총장도 많은 주자 중 한 분이지, 그분을 중심으로 당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