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제공 = 양평군]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달고나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사업 달리는 짜장차’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봉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음식을 나누어주는 활동과 다르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개별포장한 짜장면을 마을 복지 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복나눔사업 달리는 짜장차’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지속되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의 소외감 등이 커질 것을 우려해 이번 달부터 소규모 전달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 우수프로그램 사업 중 하나인 달리는 짜장차 사업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큰 기쁨이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실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손길이 닿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하향시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고나 복지 서비스’는 고령과 장애 및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일별 이동세탁, 복지상담, 음식나눔, 소소한 집수리 등을 확대 지원하여 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현을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