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지난 25일, 안성시는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및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12명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021년 안성시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위촉 및 발대식 추진 후 석 달 간의 사업 시행 실적을 중간 평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3개월간 안성시민을 위해 외국어 통역을 하며 느낀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앞으로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행정 용어 번역을 위한 전문적인 통번역 교육 실시, 외국어 통역도우미 운영 홍보, 통번역 요청 시 요청자나 통번역 필요자에 대한 정보 명시 등이 제기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그동안 외국인 주민분들의 민원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통역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에 거주하는 이주민분들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12명으로 구성된 안성시 민원실 외국어통역도우미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에 대한 통역을 도우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수칙 안내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 각종 민원 처리 통역서비스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통·번역 지원,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지원 등 각종 민원 행정에서 통번역 요원으로 활약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