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제공 = 광주시]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도척면 유정1리 친환경작목반 단지 10ha에 포트육묘 재배 신기술을 보급하고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벼 포트 육묘 재배기술은 볍씨를 448개의 공간으로분리된 전용 포트상자에 3~4개의 종자를 파종해 육묘한 묘를 이앙하는 기술로 포트육묘로 재배된 모는 뿌리 끊김 없이 모내기 작업을 할 수 있어 이앙 후 빠른 활착으로 몸살을 하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 쓰러짐에 강한 장점이 있다.
특히,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재배는 뿌리활착과 생육을 고려해 모내기 후 5~7일경에 우렁이를 논에 살포해야 하므로 그 기간 사이에 물 밖으로 나온 잡초는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제거해 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포트 육묘 재배는 일반 산파묘 보다 5~10㎝ 더 자란 상태로 모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앙 즉시 우렁이를 살포할 수 있고 물을 깊게 가둘 수 있어 매우 높은 잡초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포트육묘 재배기술은 법씨 소요량 60%, 상토 소요량 35%를 경감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3.3㎡당 70~75주 보다 적은50주 내외를 식재하는 모 재배기술”이라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해져 병 발생이줄어들고 수확량도 일반재배 방식과 동일하거나 증가하기 때문에 점차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