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관내 초등학교가 원도심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시는 지난 18일 신일초등학교.은행초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미경 신일초등학교 교장, 이종호 은행초등학교장,
최덕종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일초 20면, 은행초 20면 총40면이 우리동네 나눔 주차장으로 개방된다.
신일초등학교는 회원제, 은행초등학교는 자율이용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시흥시가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차난이 심한 주거밀집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지역 내
학교 부설주차장 등을 유휴시간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원도심의 주차난 완화하는 동시에, 주차장 공유로 지역공동체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 에서 시흥신일.은행학교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찿고
있었는데 나눔주차장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한
학교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