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의회는 5월 12일(수) 오전 10시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민연대,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측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유원형 부의장, 송미찬 운영위원장, 안정열의원, 박상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사욱 기후위기 안성비상행동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안성시의회 역할”이란 브리핑을 통하여 “안성시는 산업단지와 물류단지의 지속적 개발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가축사육에 따른 매탄가스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이 경기도 전체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안성시의회가 기후위기대응 및 산업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기후위기의 문제는 충분히 공감하며, 또한 안성시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와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인식과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와 상호 협력하여 온실가스 저감 등으로 시민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