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케이 광자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전국 1부 28.9%, 2부 31.8%!
  • 박영숙
  • 등록 2021-05-17 09:35:51

기사수정


▲ [사진 제공= ‘오케이 광자매’ 방송분 캡처]

KBS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와 전혜빈이 이혼 이후 ‘극과 극’으로 대비된 삶을 드러낸 가운데, 김경남이 급작스럽게 쓰러지는 ‘돌발 엔딩’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16일(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8.9% 2부 31.8%를 기록, 30%를 또 다시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면서 적수 없는 ‘주말 최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극 중 광자매 가족들은 나편승(손우현)과 무사히 이혼하게 된 이광식(전혜빈)을 축하하기 위해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이광식을 향해 환호와 응원이 쏟아지던 중 이광남(홍은희)은 “똑같은 이혼인데 누구는 지옥, 누구는 천국이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뱉었던 터. “넌 복을 박차고 나온 거고 얘는 지옥 탈출한 거고”라는 오탱자(김혜선)의 말에 이어 오봉자(이보희)는 “다섯 명이 둘러앉았는데, 세 명이 이혼이냐. 우리 집이 별난 건지”라면서 순탄치 않은 광자매 가족의 삶을 곱씹었다.


이후 이광남은 식당에서 일하라고 전화가 왔다면서 배변호(최대철)에게 받은 돈을 돌려줬다고 밝혀 가족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광남은 걱정 말라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바쁜 식당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느려터지게 일했고 “어디서 이런 똥손이 왔대”라며 주인에게 타박을 받았다. 급기야 이광남은 설거지가 아닌 주문 받기에 도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고, 주인은 일당을 주며 “식당 돌아다니면서 민폐 끼치지 말고 딴일 찾아봐요”라고 혀를 끌끌 차 하루 만에 잘리고 말았다.


힘들어하던 이광남은 서랍에 깊숙이 넣어둔 약병을 꺼냈지만 “맏이는 하늘에서 내려준단 말이 있어. 난 솔직히 첫딸이라 기쁘고 좋았다”라는 아버지 이철수(윤주상)의 말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글썽인 채 다시 집어넣었다. 그리고 자신이 던진 돈을 다시 통장에 넣어 가져온 배변호에게 “이딴 거 안 먹습니다”라며 다시 통장을 던졌지만, 이내 이광식에게 “내가 이렇게 무능한지 몰랐다.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라며 눈물을 흘려 짠함을 유발했다.


반면 이광식은 식당에 케이크와 와인 등을 준비해놓고 한예슬을 불렀고, “이혼했어요 서류도 냈고”라며 기뻐하는 이광식에게 한예슬은 박수를 치면서 축하했다. 갑자기 나편승이 이혼해준다고 했다는 이광식에게 한예슬은 다른 말은 없었냐고 물었지만, 이광식은 “그냥 깔끔하게 해주더라구요”라고 말해 한예슬을 안심하게 했다. 이광식이 “왠지 301호한테 축하받고 싶었어요”라고 마음을 내비치자 한예슬은 모르는 척 “401호 이광식의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라며 잔을 부딪쳤다.


하지만 그 후 한예슬은 아버지 한돌세(이병준)의 양복 타령에 허풍진(주석태)에게 돈을 가불 받아 양복을 마련,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아버지가 아직도 형 한배슬(이창욱)에게 김치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양복 케이스를 밭에 던져버린 한예슬은 이광식을 찾아와 “혹시 지금 갈 수 있나? 바다”라며 운을 뗐고 이광식은 시원하게 함께 나섰다. 작업복과 앞치마 차림으로 이삿짐 트럭을 타고 떠나 미안하다는 한예슬에게 이광식은 예정에 없어 더 좋다고 유쾌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파도치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모래사장을 걷었고 행복해하는 이광식에게 한예슬은 2년 전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광식과 처음 만났던 사연과 그 다음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털어 놓으며 “이렇게 엮어지려고 그랬던 거 같애요”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이광식의 손을 끌어당겨 자기 가슴에 갖다 댄 한예슬은 “내 가슴이 이렇게 뛰는 거 처음이에요”라며 입을 맞추러 다가갔고 이광식은 눈을 감으며 기다렸다. 하지만 순간, 한예슬이 배를 부여잡고 모래바닥에 풀썩 쓰러지는 ‘돌발 엔딩’이 담기면서 다음 회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혼에 따른 첫째 광남이와 둘째 광식이의 전혀 다른 삶이 슬프기도 웃기기도 하네요”, “와! 입맞추기 바로 직전에 쓰러지기 있기 없기!! 진짜 충격이네 엔딩이”, “광남이 식당에서 일할 때 정말 박장대소했다. 근데 뭔가 안타깝고 불쌍해”, “오늘 몰입도 진짜 최고였다! 끝까지 눈을 못 뗐습니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9회는 오는 22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2.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3.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5.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6.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7.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