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아프리카 말리의 한 여성이 무려 아홉 쌍둥이를 출산했다. 임신 당시에는 일곱 쌍둥이로 예상됐지만,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결과 아홉 쌍둥이였다.
5일(현지시간) BBC, AP통신 등은 말리 여성 할리마 시세(25)가 전날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아홉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말리 보건부는 “남아 5명, 여아 4명과 산모가 모두 건강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당초 시세는 7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말리 당국은 자국 내에 일곱 쌍둥이를 무사히 분만시킬 수 있는 설비를 갖춘 병원이 없다고 판단, 아프리카 이웃 나라인 모로코에서 시세가 출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시세는 말리 수도 바마코의 한 병원에서 2주간 입원한 후 지난 3월 모로코로 옮겨졌다. 모로코에서 5주 간 입원했던 시세는 지난 4일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 아홉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시세와 자녀들은 몇 주간의 산후조리 기간을 거친 후 말리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