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제공 = 예천군]예천군(군수 김학동) 용궁면 회룡포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이 아름다운 지역 명소 경관을 가꾸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제를 지원하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거나 보전하기 위해 경관작물(유채) 2ha 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70만 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억 원 정도를 투입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유채 씨를 뿌리고 정성 들여 관리한 결과 현재 회룡포 유채꽃 재배 면적은 약 8ha에 달한다.
4월 중순부터 봄내음을 물씬 풍기며 노란 꽃물결이 주변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주말에 유채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농민들은 직불금을 받아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유채꽃뿐만 아니라 올레길 주변에 꽃양귀비, 안개초 등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고 도시에서 느끼기 힘든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회룡포에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로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관광객 발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불제 지원 대상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