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제공 = 제주시]제주시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읍·면·동 지역 주요 간선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풀베기를 완료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자체 보유한 다목적 차량 4대를 활용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구좌읍, 한림읍, 한경면 주요 도로(시도, 농어촌도로 등) 28개 노선(구좌읍 11, 한림읍 5, 한경면 12, L=151.4㎞)에 대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림읍과 한경면 지역에 차량을 투입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월‧조천읍 지역 도로는 읍에서 자체 보유한 다목적 차량을 이용하여 23개 노선에 대해 5월 중으로 풀베기 작업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 16개 읍·면·동(56개 노선, L=149.2㎞)에 대하여 풀베기 예산 220백만원을 재배정하였으며, 자체 노선별 계획 수립 후 인력으로 작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최근 신규 개설된 도로 및 도시개발지역 내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역 주민들의 도로변 녹지대 관리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상‧하반기 분기별로 2회 예초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