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평택시]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1층에 지역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24일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개장됐다.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이하 오성점)은 현재 평택시 90여 생산자(사회경제적기업 등 포함)의 350여 품목(농산물, 축산물, 가공・생활용품 등)이 등록돼 있으며, 평택시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의 수산물(젓갈류, 소금류)도 일부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충점과 안중점에 이어 3번째로 들어선 오성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의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디팜영농조합법인 직매장(고덕면 해창리)이 4번째 직매장으로 개장할 예정이어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성점 개장을 지켜보고 생산 농가들과 간담회를 갖은 정장선 평택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에 앞장서 생산농가의 농업기반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매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평택시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역시 “시의회에서 농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향후 지역 로컬푸드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에 대한 추가 방안에 기대를 모았다.
오성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농업생태공원과 숙성시장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성점은 개장이후 주말 이틀간 로컬푸드를 구입한 실제 구매 고객만 1,100명에 달하는 등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선도하는 모범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