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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간주도 여성인권지킴이 발족
  • 김만석
  • 등록 2021-04-27 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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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강동구]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1번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4월 26일 강동어린이 회관에서 지역의 민간 여성들이 주도하는 여성인권지킴이를 발족했다. 

  

강동구 여성인권지킴이는 여성인권 향상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바탕을 둔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관에서 주도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강동구 여성인권지킴이는 민간이 선봉에 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강동 여성으로서 새로운 시작과 연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주민 인권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학대, 여성대상 성범죄, 소외계층 인권 유린 등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여러 문제의 해결 실마리 뿐 아니라 새로운 활력과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익명의 강동구 여성안심지킴이는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와 여성을 존중‧ 배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활동에 일조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족한 강동구 여성인권지킴이는 2019년에 발족한 <희망플러스 봉사단>을 포함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불법촬영 주민감시단>, 가정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가족인권 지킴이>,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네 분야로 나뉘어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조직적·체계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점남 여성인권지킴이 단장은 “안전한 강동, 평등한 강동, 살기 좋은 강동, 변화하는 강동,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강동구에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여성리더가 더 많이 양성되고 활동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희망의 첫 발걸음을 시작하게 되어 설렘과 떨림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문제들에 대해 여성인권지킴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서 더불어 행복한 강동, 우리가 꿈꾸는 강동을 위해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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