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일순)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
▲ [사진제공 = 안랩]안랩(대표 강석균)과 서울경찰청(청장 장하연)이 4월 22일 서울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랩과 서울경찰청은 최근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를 속이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MOU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경찰청은 피해자의 휴대폰에서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악성 앱 파일(.apk)을 추출해 안랩에 제공하고 △안랩은 해당 파일을 분석 후 ‘V3 Mobile Security(V3 모바일 시큐리티)’, ‘V3 Mobile Plus(V3 모바일 플러스)’ 등 모바일 백신 솔루션에 신속하게 반영한다. 이로써 양 기관은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대응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은 올 3월부터 안랩에 악성 앱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왔다”며 “안랩과의 이번 협력으로 악성 앱 설치 방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악성코드와 결합해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출처가 불분명한 URL 또는 앱 실행 금지 △앱 설치 시 출처 확인 및 스마트폰 보안 검사 △(악성 앱에 감염되면 정상 번호도 보이스피싱 공격자에게 연결되므로) 의심스러운 상황의 경우 다른 사람의 휴대폰으로 확인 통화 등 사용자 보안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