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줄돌)는 4월 19일(월)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은 금평마을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임○○ 세대로, 세월의 때가 묻은 낡은 장판과 지붕,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임○○씨는 기초연금 등 공적부조만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상황이라 집수리가 절실하였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산양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고, 집수리 내내 현장을 떠나지 않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임○○씨는 미소를 지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줄돌 산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