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계부서 합동으로 지역 내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상가건물 등 194개소 건설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안내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건설현장 내 음식물(물 또는 무알콜 음료 제외) 섭취 등 건설현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한 시는 각 공사현장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SNS를 활용한 연락망을 구축해 코로나19 발생 또는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 내 코로나19 감염 시 인명 피해와 공기 지연 등 재산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현장 점검과 함께 SNS 등을 활용한 대응력 확보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