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대구시청 전경]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위원장 백성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건강더하기 운동영상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기존 안내책자에 의존했던 질병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을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디시티 대구 건강더하기’ 운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의 분야별 전문의사 자문과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 반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영상 내용은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생활패턴으로 인한 피로감과 미세먼지 환경에 따른 눈 건강 관리법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내생활의 장기화에 따른 목과 어깨,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칭’, ‘허리 및 어깨, 경부 통증 완화와 예방’을 주제로 한 분야별ㆍ동작별 운동법으로 구성했다.
운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메디시티대구’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병원 및 복지시설과 시와 구ㆍ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힘써온 전문 의료인들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영상 제작에 적극 동참한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전문의사와 함께 만든 운동영상을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장기간 실내생활 속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