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국립대구과학관]백운기 관장이 13일 국릭대구과하관 관장으로 취임하며 “신임 관장으로서 새로운 관점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백 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업무 수행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과학관 본연의 임무인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의사결정과정은 물론 직장 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최대한 수렴해 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그 일환으로 직원 간의 소통 창구를 신설‧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백운기 관장은 경남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과장 및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한국조류학회장, (사)한국환경생태학회장, OECD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한국대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