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일 구리 왕숙천 변에서‘제76회 식목일’기념식 행사와 함께 구리시 시화인 철쭉 8,000여 그루를 식재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 숲 만들기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시 의원,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기간단체, 시민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대처방안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민‧관이 합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안승남 시장은“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즐거움’처럼 철쭉을 직접 심으면서 사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하며“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구리시 8개동에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실시하여 탄소 중립을 적극 실천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6년 4월 4일 구리시민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시의 꽃으로 지정된 철쭉은 5월경에 꽃이 피는 대표적인 수목으로 꽃이 예쁘고 잘 자라 조경 수목으로 많이 활용되며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수종이다.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 왕숙천 변에서 더 많은 철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