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과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최근 축산물 가격 폭등에 따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9일부터 4월 11일(10:00~17:00)까지, 3일간 두류공원 시계탑 삼거리에서 계란, 한우, 한돈, 미나리를 시중가보다 10%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대구시 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두류공원(시계탑 삼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봄맞이 대구시 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축산물직거래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축산물을 생산자(단체)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4월 9일부터 4월 11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에서 최대 50% 할인판매(*할인가격 : 참고2)한다.
이번 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살처분으로 급등한 계란을 시중가 대비 30~50% 할인판매 한다. 또한 지역 축협에서 생산한 우수 브랜드 한우, 한돈을 부위별로 10~44%할인 판매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 시민이에게 조금이나마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축산물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공산 미나리 농가도 동참하여 생산농가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시식행사 대신 홍보용 구운 계란을 증정하고, 구매 시 앞 사람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전 구매고객 마스크 착용, 소독약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봄맞이 대구시 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우수 축산물을 시민들께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