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교통지도 전담인력인 ‘녹색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녹색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각 초등학교 지정 통학로에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전담인력을 배치해 등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바쁜 직장생활로 녹색학부모회 봉사활동에 부담을 느껴왔던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10월에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학부모와 학교의 호응이 높아 지난해부터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녹색교통안전지킴이는 아이들의 보행환경 안전 확보와 위험 시설물 신고, 교통안전 지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구는 이들의 안전한 교통지도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교통사고 예방 방안 등의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녹색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인원은 197명으로 강동구 27개 전체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 배치되어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근무한다. 근무자들은 강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700원의 임금을 적용받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등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며 ”학교 앞 녹색교통안전지킴이의 교통 지도에 일반 보행자와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