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얀마 군경의 유혈진압이 계속되며 미얀마를 떠나려는 사람들로 한국행 임시항공편 좌석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2일 현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3일 인천행 미얀마 국제항공(MAI)의 임시 항공편은 이미 100% 예약됐다. 통상 미얀마 전통축제 `띤잔` 직전에는 귀성행렬과 출국이 끝나 좌석이 여유가 생기던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엑소더스(대탈출) 현상은 신한은행 현지 직원 피격사건과 미국·독일 등 주요 국가의 자국민 철수 권고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얀마에서 외국으로 향하는 거의 유일한 MAI 임시항공편은 군부 쿠데타 이후 매주 3회에서 1~2회로 줄어들었다. 거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항공편 착륙이 전면 금지되면서 MAI 임시항공편은 해외송출 인력의 수송 목적으로 인천∼양곤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에 인천행 항공편으로 탈출인원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 임시항공편 이코노미석은 현재 평소 670달러(약 75만원) 보다 165달러 가량 오른 835달러(약 95만원) 수준이지만, 8석에 불과한 비즈니스석 가격은 약 1천100달러(약 125만원) 정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