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도양읍사무소에서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제5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질병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서비스를 편다.
사는 집의 형광등 교체, 못 박아주기, 수도꼭지 교체 등과 같은 간단한 개보수, 집안 무거운 짐 옮겨 주기, 드라이버, 드릴 등 생활 공구를 이용한 간단한 물품 수리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 시행을 위해 도촌·산성·성남위례·성남·은행·중탑·청솔·판교·한솔 등 종합사회복지관 9곳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지정했다.
집 가까운 복지관에 서비스 대상 1인 가구가 생활 지원 신청서를 내면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찾아가 도와준다.
시는 복지관 한 곳당 300만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해, 생활 지원에 재료비가 필요하면 1가구당 연 5만원 이내를 쓸 수 있게 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생활 지원 서비스의 지속성을 확보하려고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전체 36만1413가구 중에서 1인 가구 수는 10만8148가구(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