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고위험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166개 노인복지시설에 총 2억 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통같은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8일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이 재개되었지만 다중이용시설 집단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재‧보궐선거, 봄철 나들이 등 지역사회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주기적인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한다.
방역소독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을 감안하여 약품 희석배수 및 살포량을 준수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곳에 집중 살포한 후 청소작업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또, 주야간보호시설 어르신 송영차량 방역도 전체 실시한다.
방역물품은 시설별로 상반기에 집중 배부되며 KF94 마스크 총 14만매, 시설 비치용 손소독제 1,500개, 휴대용 손소독제 약 8,000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주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주 2~3회 연중 제공하는 ‘시니어 일상생활 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