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전주시청 전경]전주시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인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제1~2차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 분야 전문가 10명을 모집한다.
‘예술인의 가치, 전주와 같이’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예술인복지 사회연대협의회는 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 달 7일과 21일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유대담식으로 펼쳐진다. 1차 협의회에서는 문화예술 용역계약과 예술인 고용보험 안착 방안을 주제로, 2차 협의회에서는 예술활동 증명과 연계한 전주형 예술인 지원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진다.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http://naver.me/x6PAx65i)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가 전주시 예술인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예술인과 행정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예술 현장 중심의 생생한 의견과 논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