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항 우두리 물양장 입·출항 유조선의 표류 충돌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18일 오후 2시경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여수해경,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
공사 및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등 민·관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모여 여수항 우두리 물양장 입·출항
유조선의 표류 충돌사고 재발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8일 새벽 4시경 여수 돌산 우두리 물양장에서 급유선 1척이 출항 중
선박간 계류밧줄이 절단되면서 총 7척의 선박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재발방지 목적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사고 당시 급유선 총 7척에는 기름이 총 1,406㎘가 실려있어 해안가 좌초 및 교각 충돌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었을 경우 어장·양식장 및 해양관광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으나, 구조 세력의 신속한 구난 조치로 재산 및 해양환경 피해를 방지 할 수 있었다.
우두리 물양장은 올해부터 선박 종류·규모별로 7개 선석을 지정·운영 중이고, 타지역 급유선의
빈번한 입·출항으로 인해 여러 선박의 병렬계류가 불가피하여 선석 지정제가 준수되지 않고
있어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번 논의에서 급유선 선주협회는 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접·이안시 선박에 필수 요원을
배치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하고, 신북항 계류시설
준공 전 임시 배치를 관계기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