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성남학 연구의 총본산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광주 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아 성남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특색강좌 ‘2021 광주 대단지(성남)의 문화유산을 찾아서’의 무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1 광주 대단지(성남)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는 광주 대단지 건설로 사라진 문화유산탐구와 역사를 중점으로 기획됐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 문화원 2층 5 강의실에서, 총 9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제1차로 윤종준 성남문화원 (부설)성남학 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이 ‘광주 대단지 건설로 사라진 문화유산’, 제2차 백남욱 경기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이 ‘영창대군 묘와 묘지 석’ 등이 마련된다.
광주 대단지사건은 1969년 서울시의 무허가 주택 철거로 인해 현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로 강제 이주 된 사건으로 시민 5만여 명이 1971년 8월 10일 생계여건을 마련하고자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김대진 원장은 “광주 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은 올해, 성남시의 모태인 광주 대단지에서 사라진 문화재에 대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보고 개인과 지역사회의 의미 탐구 등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고 잘 보존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대상은 성남시민으로 3월 17일(수)부터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756-10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