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민참여 정책 공모 ‘하남 내일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하남시의 내일과 시민의 내일(문제)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아 정책 수요자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과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확산 방지 및 비대면 활성화 아이디어 ▲교육·복지·지역경제·환경 등 분야별 자유 제안으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는 4월 15일까지며, 거주지나 연령과 관계없이 하남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거나 하남시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창의성·경제성·적용범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부서 서면심사를 거쳐 5월 초 본선에 진출할 6명(팀)을 선정한다.
이후 제안숙성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보완·발전시킨 후, 6월 중 본선 발표심사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심사결과에 따라 1등부터 6등까지 순위를 정해 2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참가자 중에서도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해 노력상과 부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내 일, 내 문제를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하셔서 하남의 빛나는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하남시청 정책기획관(☎031- 790-59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