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대전시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9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장학기금 2,561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의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의 적립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하기로 한 협약으로 이번 기탁이 두번 째 이행이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대전지역 적립된 기부금 8,717만 원(5개 구청 각 1,231만 원씩 6,155만 원과 시 장학재단에 2,561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압박으로 인해㈜맥키스컴퍼니도 적잖은 타격이 있었고, 전년 대비 기탁금은 감소했지만, ㈜맥키스컴퍼니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향토기업이라는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장학금 액수가 줄어 아쉽지만,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이제우린’을 애용해주시는 지역민들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허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맥키스컴퍼니의 대전사랑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