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홍보포스터]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부산 대표 무형문화재 7인에게 직접 전통공예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무형문화재 혼맥(魂脈)잇기’를 3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종목별 4주, 주 1회/3시간) 부산전통예술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과 우리 전통문화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을 비롯해 시 무형문화재 ▲사기장 ▲화혜장 ▲선화 ▲지연장 ▲전각장 ▲동장각장 등 무형문화재 보유자 7인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통 자수 수놓기’, ‘생활 도자기 만들기’, ‘내 신 만들어 신기’, ‘선서화 그리기’ 등 다양한 전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공예 기능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소장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일부 프로그램 재료비는 참여자 부담)이며, 수강생 접수는 예술관 홈페이지(http://www.btac.co.kr) 등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관 홈페이지 또는 부산전통예술관 사무국(☎ 051-758-2530~1)에 문의하면 된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좋은 기회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전통예술관은 2019년 4월 초에 개관한 기능 분야 전수교육관으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의 작품활동과 전시, 전수 교육을 통해 부산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