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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사協, 정월대보름 나물도시락 나눔으로 ‘온정 ’ 나눠
  • 유성용
  • 등록 2021-02-26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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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영양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는 2월 25일(목) 오후 2시에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50명에게 나물도시락과 두유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 민관협력지역특화사업으로 경북공동모금회‘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배분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였으며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44가구 50명에게 나물도시락과 두유를 제공하였다.


나물도시락은 나물6종, 소불고기, 찰밥, 냉이국, 감주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정마다 안전하게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읍 감천리에 혼자 사시는 장모어르신(남, 82세)은“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멀리 있는 자식들은 얼굴 보기도 힘들고 외로움과 적적함이 갈수록 더 해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나물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더없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준 공공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수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자체적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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