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
▲ [사진제공 = 영양군]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양군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의료진(산부인과 전문의 외 4명)이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영양, 봉화, 성주, 고령, 군위를 순회 방문하는 경상북도 사업이다.
연간 총 24회 운영으로, 진료 내용은 산전검사, 초음파, 태아기형아 검사 및 부인과 진료로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시간 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하여 일반 산부인과보다 대기 시간이 적고, 관외 지역을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분만취약지역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아낌없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