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홍보포스터]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지만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통한 시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26일 동안 제3회「내 마을 소확행(小確幸)* 아이디어」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환경, 교통, 복지, 안전, 일자리 등) 개선 방안 및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나만의 아이디어 등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에 관한 사항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소통참여>공모전)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하거나 이메일(barbeque@korea.kr) 또는 팩스(032-440-8714)를 통해 제출가능하다.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심사기준으로 실무부서 및 시민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등급별 차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천시장 상장과 총 70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지난 2년간 시민 아이디어 찾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꾸준히 정책에 반영해 왔다. 주요 사례로는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인천e음카드 앱 내 유통기간 임박‧반품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마감세일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윤병철 인천시 혁신과장은“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일상 속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를 적극적으로 정책화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