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자기개발과 더불어 휴식·놀이·소통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를 조성했다.
‘청소년아지트’는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 ▲자양4동 자양힐링공공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 총 2곳을 보수·개선하여 마련됐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억 8,500만 원이 투입됐다.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내 위치한 1호점 청소년아지트는 56.1㎡규모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PC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청소년독서실은 지속 운영하며 큰 소음이 발생하는 프로그램(코인노래방 등)은 제외하고 보드게임, 도서 등을 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자양4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마련된 2호점은 37.9㎡ 규모로 조성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보드게임, 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고, 청소년 상담복지지원도 받을 수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아지트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미 운영중이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바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청소년아지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을 떠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