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설 연휴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15~16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1월 넷째 주 정례조사보다 2.7%p 하락한 40.9%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3.8%p 오른 55.2%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7.8%p에서 14.3%로 크게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 37.2%(5.5%p↓) △경기·인천 40.4%(4.6%p↓) △대전·충청·세종 40.5%(6.9%p↑) △강원·제주 44.6%(8.4%p↓) △TK 23.5%(4.5%p↓) △PK 35.3%(-) △전남·광주·전북 75.1%(0.7%p↓)로 조사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서울 58.9%(7.7%p↑) △경기·인천 55.0%(5.4%p↑) △대전·충청·세종 56.5%(7.9%p↓) △강원·제주 51.1%(11.7%p↓) △대구·경북 72.3%(5.8%p↑) △부산·울산·경남 60.8%(1.0%p↓) △전남·광주·전북 23.2%(5.4%p↑)다.
연령별로는 전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18세 이상 20대 32.4%(3.8%p↓) △30대 37.7%(4.2%p↓) △40대 53.9%(5.2%p↓) △50대 46.4%(1.6%p↓) △60세 이상 35.7%(0.1%p↓)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62.4%(8.1%p↑) △30대 56.3%(4.2%p↑) △40대 45.0%(6.4%p↑) △50대 51.5%(0.8%p↑) △60세 이상 59.4%(1.0%p↑)로 전연령층에서 높아졌다.
성별 긍정평가는 남성 40.1%(0.5%p↓), 여성 41.7%(4.8%p↓)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남성과 여성 각각 56.5%(0.2%p↑), 53.9%(7.3%p↑)다.
정치성향별 긍정평가는 진보층(68.2%), 중도진보층(56.9%), 응답유보층(34.5%), 보수층(26.1%), 중도보수층(20.6%) 순이다. 부정평가는 중도보수층(77.0%), 보수층(72.1%), 응답유보층(56.1%), 중도진보층(38.7%), 진보층(29.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알앤써치는 "두 달 넘게 지속된 방역 강화 조치로 국민의 피로감이 누적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검찰총장 패싱' '민정수석 패싱' 논란 등도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6%로 최종 1019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