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사진제공 = 수원시]수원역 주변에서 생활하는 ‘거리 노숙인’ 7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노숙인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설을 하루 앞둔 11일까지 수원역 주변 거리 노숙인 73명을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로 안내해 검체채취를 하도록 했다.
지난 1월 말에는 관내 노숙인 시설 종사자와 노숙인 111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한 바 있다.
수원시는 거리 노숙인들에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안내해 58명에게 수원페이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거리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 노숙인 시설 종사자·노숙인들은 보름에 한 번씩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수원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식사하는 노숙인들과 거리 노숙인들에게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은 거리 노숙인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우리 시는 발로 뛰는 방역으로 방역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