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박영선 전 장관 홈페이지/안철수 대표 페이스북]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예비후보들 가운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차기 시장 적합도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C 의뢰로 지난 13~14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가 32.2%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23.3%)를 앞섰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포인트) 밖이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16.5%), 우상호 민주당 예비후보(7.6%),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7.0%) 순으로 지지율이 집계됐다.
박 후보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정부‧여당의 책임을 묻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9.8%,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답변은 43.1%였다.
차기 서울시장이 직면할 주요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주거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36.6%)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30.1%), '코로나19 방역 및 사후대책'(15.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와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전화면접(50%)·자동응답(50%) 방식으로 실시했다. 전체 응답률은 8.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