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 동구문화원 주차장에서 ‘2025 따뜻한 나눔–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김치 2,000포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출처 = 연합뉴스TV 캡처]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의 변수로 작용될까 우려를 낳고 있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군무원은 군에서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된 첫날인 15일에 관련 증상이 나타나 서울 시내 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20여 명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하는 한편 이날 오전 영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인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검사 대상은 100∼2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최근 국방부 청사에는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합참 청사 근무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 여부는 1차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작년 11월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음 달 둘째 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확진자가 훈련에 참여하는 부서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합참의 다른 부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연합지휘소훈련(CPX)을 3월 둘째 주에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훈련 기간은 총 9일 정도로 예상되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