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 [성남시청 전경]성남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단지에 2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의 사업추진비를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하는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프로그램 등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 또는 비대면 전환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생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자생단체, 관리주체 등 3자 공동명의의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 등을 기한 내 성남시청 7층 공동주택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zzii85@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5곳 이상의 단지를 선정하며, 지원금 총 규모는 4000만원이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 자체 부담이다.
성남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하는 이들이 늘어 아파트 층간 소음이나 흡연으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이라면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행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